GitHub Pages 개발자 블로그 만들기 후기
1.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
- iOS 개발자로 이직 준비
- 글 쓰는 습관 만들기
1.1. iOS 개발자로 취업 준비
새로운 분야로 이직을 위해 공부하며 습득하는 것 들을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이 이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개발 블로그를 시작하려 했다.
1.2. 글 쓰는 습관을 만들기
나는 글을 잘 못쓰고 그 이유는 많이 써보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최근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메모는 나 혼자만 보고 이해하면 되는 것 이기에 간단한 정보의 남김으로 끝날뿐 글쓰기와는 다르다는 생각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봐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인터넷에 오픈된 공간에 내 이름을 걸로 글을 쓰는 것이므로 메모보다는 더 신경 써서 글을 쓰라고 노력하게 될 것 같다.
2. GitHub Pages를 블로그 플랫폼으로 선택한 이유
- 노션(Notion)을 블로그로 사용하기?
- GitHub에 익숙해지자
- 마크다운으로 글쓰기 연습하기
2.1. 노션(Notion)을 블로그로 사용하기?
최근부터 메모 툴을 에버노트에서 노션으로 변경하면서 노션의 기능에 감탄하는 중이었고 노션을 블로그처럼 사용할 수 있을까 알아보니 Public Access기능으로 간단한 블로그처럼 운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노션을 선택하지 않았고 이유는 게시물 조회수 등의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다.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검색하다가 “노션에서 구글 애널리틱스 사용하기”를 보았고 즉시 테스트해봤다.
테스트 결과 구글 애널리틱스는 잘 작동됐지만 사용이 번거로웠다. 이 방법은 노션의 페이지에 이미지링크를 걸고 그 링크로 애널리틱스에 신호를 보내서 추적하는 방법이라서 모든 게시물에 일일이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GitHub Pages 또한 자체 기능이 아닌 구글 애널리틱스를 해야 한다. 하지만 노션과는 달리 한번 등록해두면 따로 관리해줄 필요 없이 자동으로 모든 게시물에 애널리틱스 추적이 가능하다.
2.2. GitHub에 익숙해지자
이직 준비를 하면서 GitHub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고 생활코딩의 강의를 봤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해보지는 않았다. GitHub을 블로그 플랫폼으로 사용하면서 먼저 익숙해지려 한다.
2.3. 마크다운으로 글쓰기 연습하기
평소 나무위키를 보아서 마크다운에 대해서 대충은 알고 있었다. 문법이 간단하며 마크다운을 사용하면 글을 좀 더 구조적으로 쓰게 된다는 의견을 보고 언젠가 마크다운 문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마침 GitHub 블로그에서는 마크다운으로 게시글을 써야 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3. GitHub Pages 블로그 만들기
- 블로그 만드는데 참고한 블로그
- 블로그 환경
- 후기
3.1. 블로그 만드는데 참고한 블로그
블로그 만드는 방법은 “GitHub Page 블로그 따라 하기”를 참고했다. 검색해본 여러 블로그 중에 가장 따라 하기 쉽고 글의 구성과 내용도 딱 원하는 내용만 있고 훌륭했다. 참고했다는 표현보다는 제목처럼 그냥 따라하니까 블로그 구축이 끝났다!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2. 블로그 환경
- Jekyll Theme - minimal-mistakes 사용
- 구글 애널리틱스에 등록
- 구글/다음/네이버 검색엔진에 등록
- 댓글 기능 - Disqus사용
4. 후기
집중해서 한 번에 만든다면 하루 날 잡아서 3~5시간 정도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짬 나는 시간에 잠깐씩 만들어서 2~3일 정도 걸렸다. 블로그를 만들고 몇 번 테스트해보니 사용법도 쉽고 심플하니 맘에 든다. 블로그는 일단 만들었으니 이제는 공부하는 내용을 잘 정리해서 올리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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